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블랙 컨슈머 논란 ====== 피해자는 폭발 관련 보도기사가 삭제되는 것을 보고 폭발제품을 삼성전자에 넘겨주면 안 되겠다고 판단하고 제품을 가지고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 사건이 퍼지기 시작한 직후 TV조선에 피해자가 '''고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식으로 보도되었으나, 당사자는 '''자신은 금품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피해자가 추가 증거와 녹취록을 공개하겠다며 삼성 측에 항의하면서 해당 기사들은 삭제되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삼성전자가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 TV조선의 전적으로 볼 때 TV조선이 허위 확대 보도를 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TV조선은 삼성에서 회수한 지 2시간여 만에 외부 충격으로 인한 폭발이라고 발표하자마자 갤럭시 노트7 교체품 폭발은 허위 신고라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48&aid=0000182079|보도했다가]] 뒤늦게 외부 충격이 원인이라고 기사 제목을 바꿔놓았다. 하지만, 링크의 클립 영상에서는 여전히 허위 신고라고 하고 있다.[* 다만 클립영상은 당시 뉴스 보도에서 잘라온 영상이기 때문에 영상을 교체하려면 정정 보도를 해야 한다.] 현재까지 해당 보도의 주체가 삼성전자인지 TV조선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양쪽 다 해명을 하지 않고 있어서 모두 비판을 받고 있다. * 삭제된 최초 폭발 보도기사 아카이브 [[http://archive.is/ZT6XF|@]] * 삭제된 금품요구 보도기사 아카이브 [[http://archive.is/bt6pP|@]] * 폭발 영상과 박스사진 [[http://cafe.naver.com/withstock/595639|#]] [[https://archive.is/z9OXe|@]]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44992&ismobile|##]] [[https://archive.is/YKulT|@@]] 2016년 10월 2일, 삼성이 당사자와 만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441|제품을 회수했으며, 분석 후 결과를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에서는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라는 입장을 내놓았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2/0200000000AKR20161002050500017.HTML|#]] >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SGS에 의뢰해 X레이와 CT촬영을 해 본 결과 '''외부 충격 때문에 발화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크게 상처 난 부분과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시작 지점이 일치했다"고 해명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논란이 있다. 검사를 신뢰하는 쪽은 배터리에 찍힌 자국은 조작할 수 있어도 발화점은 조작을 할 수 없고, CT와 X레이는 시간이 매우 적게 걸리는 검사이기 때문에 보고서가 빠르게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며(실제로 CT는 2분 만에 촬영을 끝낼 수도 있다.) 불신하는 쪽은 원인 규명 보고서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검사 자체의 신뢰성을 의심되며, 피해자가 외부 충격을 받기 어려운 두꺼운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외부 충격으로 폭발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파일:/image/001/2016/10/02/PYH2016100211750001700_P2_99_20161002225106.jpg]] 이후 논란이 되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2/0200000000AKR20161002050551017.HTML|보고서 스캔본을 함께 공개하였으며]], 보고서 자료에서는 케이스 후면에 외부에서 원형의 무언가로 누르거나 찍은 것 같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X레이 및 CT 촬영 사진에서 발견된 배터리 손상의 위치와 일치하므로, 최소한 외부였든 내부였든 충격에 의해 배터리가 손상되었음은 분명하다는 주장이다.[* 물론 저 자국이 발화 이전에 생긴 것인지, 이후에 생긴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드롭 테스트 운운하면서 충격에 안전하지 않냐고 반문하는 의견들이 많지만, 이는 '''압력과 충격량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주장이다. 당연히 똑같은 힘을 받아도 적은 면적에 주면 더 큰 충격이 간다. 게다가 노트 시리즈와 같이 넓은 폰은, 똑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면적당 받는 충격량은 적을 수밖에 없다. '배터리가 터졌는데 왜 화면은 멀쩡하냐'는 주장 또한 마찬가지. 배터리가 충격을 흡수해 터졌으니 당연히 화면까지 충격량이 전달되는 양은 훨씬 적다. 범퍼와 동일한 원리.[* 이러한 정황 때문에 '''뒤집어 놓은 채로 의자 등으로 누른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꽤나 설득력을 얻었다. 하지만 이 의견은 묻혔다.] SGS는 배터리 관련 검사를 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SGS는 각종 산업 관련 인증 및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http://www.sgs.com/en/consumer-goods-retail/electrical-and-electronics/battery-testing-services?dc=http&lb=|배터리 검증]]을 오랫동안 해왔고, [[http://www.sgsgroup.kr/ko-KR/Consumer-Goods-Retail/Electrical-and-Electronics/Battery-Testing-Services.aspx|한국 지사 역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일각에선 제보자를 블랙 컨슈머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아직은 블랙 컨슈머라고 볼 단계는 아니다.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존재하지 않고, 제보자가 언론 등에 적극적으로 흘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 사건을 악의적인 허위 신고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10월 4일에 다른 외부 기관을 통해 발화 원인을 재차 조사해 보겠다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724161|기사참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정밀 진단 현장에는 제보자와 일부 언론도 참석해 지켜보기로 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제보자가 자신이 지목한 언론과 함께 진단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초청했는데, 3일 저녁 제보자가 오지 않겠다고 했고, 제보자가 지목한 언론의 현장 취재도 취소됐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4일, [[한겨레]]를 통해 삼성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2차 정밀 진단 현장에 제보자를 초청했으나, 제보자가 그것을 거부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335894|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10월 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2차 정밀 진단 결과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316269&sid1=001|발표되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5일 오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품 발화와 관련해 실물을 확보해 정밀 검식을 실시한 결과 '''"외부 충격 또는 눌림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며 '''"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힘이 작용되었을 경우 배터리 내부 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파일:노트7_KTL보고서.jpg|width=430]] SGS의 보고서에 이어 KTL의 보고서도 언론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92&aid=0002104174&sid1=001|공개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KTL은 196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으로, 국내외 품질 인증, 시험평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자기기와 부품의 안전시험 등도 진행하고 있다. SGS에 이어 KTL의 보고서도 발표되었지만, 제보자는 아직까지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았으며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3247555&page=1|친구]]의 글이 올라왔다.[*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하는 일의 어려움을 말하며 더이상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다만, 발화사고를 문의하며 발화원인에 대해 밝혀달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 삼성 또한 외부충격이 있음을 밝히면서도 고의성 여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보아 고의가 아니더라도 외부충격이 있었던 것 자체는 사실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 또한 '고의성이 없는 외부충격'이 과연 어느정도의 충격을 말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강한 충격이었다면 소비자 또한 논란을 피해갈 수 없으며, 약한 충격이었다면 결국 내구성과 관련하여 기기결함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에서 정확한 내구성테스트 결과를 내놓아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